농업인부터 대학원생까지… 각계 각층 송곳질의에 즉석 답변

■ 윤 대통령 강원 민생토론회 - 누가 참석했나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강원 민생토론회는 지역현안과 관련된 기업인, 농업인, 관광업계 종사자와 국가유공자, 마을이장, 전업주부, 대학원생 등 각계각층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과 관련된 송곳질의에 이은 즉석 답변 시간으로 진행됐다.

11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집중 육성중인 첨단산업분야와 자동차 관련업체 기업인으로 유기훈 ㈜데우스 대표,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전창대 ㈜더픽트 대표, 송준혁 ㈜늘품내진이앤씨 대표, 배기환 ㈜서안프로텍대표, 박인규 ㈜제아이앤지 대표, 홍승기 에스지산업 대표, 임근영 디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홍천 출신 지형근 삼성물산 부사장도 초청됐다.

또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지부장(정선읍이장), 손용수 강릉이장협의회장, 전희민 주부(춘천), 박한수 농업인(양구), 유병욱 태백시 환경과장, 최시은 강원문화관광해설사 등도 토론현장을 지켜봤다.

정부측에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남성현 산림청장, 박재현 물통합정책관 등 정책책임자와 실무자가 대거 참석, 질의에 답했다.

대통령실에서도 성태윤 정책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이기정 의전비서관, 김수경 대변인, 이병화 기후환경비서관, 최영해 정책조정비서관 등이 현장을 지키며 대통령을 보좌했다.

박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