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애인체육회, 스포츠버스·동계레포츠캠프 운영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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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스포츠버스 운영과 장애인동계레포츠캠프 운영 등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11일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원사업 공모 신청에서 장애인스포츠버스 운영(2억9600만원)과 장애인 동계레포츠캠프 운영(2000만원)이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지원금 총 3억1600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장애인스포츠버스는 스포츠버스를 통해 지도 인력이 부족하고, 체육환경이 낙후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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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스포츠버스 운영과 장애인동계레포츠캠프 운영 등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11일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원사업 공모 신청에서 장애인스포츠버스 운영(2억9600만원)과 장애인 동계레포츠캠프 운영(2000만원)이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지원금 총 3억1600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장애인스포츠버스는 스포츠버스를 통해 지도 인력이 부족하고, 체육환경이 낙후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버스 내에 설치된 체력 측정장비를 통해 맞춤형 운동처방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스포츠체험,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인스포츠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도내 특수학교 및 체육활동이 필요한 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운동회, 초보자 체육교실, 장애인체육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고, 도 이외의 지역별 장애인체육대회와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동계레포츠캠프에선 도내 장애청소년들에게 동계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전문강사의 수준별 강습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시설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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