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오펜하이머’ 7관왕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한국시간으로 오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는데요.
‘오펜하이머’ 7관왕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7관왕을 차지하며 올해의 최다 수상작이 됐습니다.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등 모두 7개 상을 휩쓸었습니다,
남우주연상은 '오펜하이머'에서 천재 과학자 오펜하이머를 연기한 킬리언 머피가, 여우주연상은 '가여운 것들'의 엠마 스톤이 품에 안았습니다.
한국계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과 각본상 등 2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선수 개인 잘못 아니야”
최근 아시안컵에서 논란을 일으킨 이강인이 축구대표팀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정면 돌파를 택했는데요.
잘못은 분명하지만 이강인 혼자의 잘못이 아닌 모두의 잘못이라고 감싸 안았습니다.
[황선홍/축구대표팀 감독 : "이강인 선수는 우리 축구 팬 여러분과 팀원들에게 진정성 있게 사과를 하고 싶어 하고, 손흥민 선수는 그런 이강인 선수를 보듬어 안고…."]
대표팀은 18일 소집돼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 2연전을 대비합니다.
조두순 징역 1년 구형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긴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조두순은 아내와 다투고 화가 나 집을 나갔다며, 앞으로 집에서 나가지 않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는데요.
앞서 조두순은 지난해 말 경기 안산시 자택을 40분가량 무단 외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총선][여론조사] 국민의 선택 D-30 현재 판세는?…이 시각 국회
- [총선][여론조사] 전국 정당지지율(KBS 조사 추이), 비례정당 지지율
- [총선][여론조사] 경기 수원병, 분당갑, 대전 유성을, 충남 공주부여청양
- 서울의대 교수들 “정부 해결 안 나서면 18일 사직”…집단행동 예고
- 현직 교사들의 ‘문항공급 조직’까지…56명 수사 요청
- 암 4기인데, 치료는 거절…“현장 돌아와야” 중증환자들 호소
- “충전구에서 불꽃”…“60%는 충전·주차 중 발생”
- 홍콩 ELS 기본 배상 비율 20~40%…차등 적용
- 후쿠시마 원전 사고 13년…방사능 안전성 검사 최전방 가보니
- 소방관들이 만든 ‘공익 광고’…극장 상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