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제이, 친오빠 세상 떠났다…"슬픔 속 빈소 지켜"

김보라 2024. 3. 1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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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서제이(42)가 형제상을 당했다.

11일 서제이의 소속사 더블브이이앤티 측은 "서제이가 형제상을 당해 마음이 아픈 상태"라면서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서제이(본명 정영주)의 친오빠는 뇌 손상을 입었으며 10여년 간 투병 생활을 해왔다고 한다.

이에 서제이는 이 시간 동안 오빠의 병 간호를 도맡으며 고향인 전주와 서울을 오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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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서제이(42)가 형제상을 당했다.

11일 서제이의 소속사 더블브이이앤티 측은 "서제이가 형제상을 당해 마음이 아픈 상태"라면서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서제이(본명 정영주)의 친오빠는 뇌 손상을 입었으며 10여년 간 투병 생활을 해왔다고 한다. 이에 서제이는 이 시간 동안 오빠의 병 간호를 도맡으며 고향인 전주와 서울을 오고갔다.

고인의 빈소는 전주 효사랑 장례문화호 특4호에 마련됐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3월 13일이며 장지는 전주 승화원이다.

한편 서제이는 2008년 싱글 앨범 ‘사랑이 싫어’로 데뷔했다. 꾸준한 앨범 발매와 함께 드라마 OST, 뮤지컬에도 참여했다.

2018년에는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소셜 보이스상을 받았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더블브이이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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