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사진관’ 이승·저승 잇는 휴먼극 (첫방)

이기은 기자 2024. 3. 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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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사진관' 주원 권나라, 이승과 저승을 잇는 휴머니스트들로 출발했다.

11일 밤 방송된 ENA·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극본 김이랑·연출 송현욱)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사진사 서기주(주원), 변호사 한봄(권나라)의 판타지 미스터리가 포문을 열었다.

산 사람과 죽은 사람 사이의 회한, 해결하지 못한 감정을 해결해주는 사진관이라는 공간이 드라마틱한 판타지로 기능하며 첫 회는 부드러운 휴먼 스토리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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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야한 사진관’ 주원 권나라, 이승과 저승을 잇는 휴머니스트들로 출발했다.

11일 밤 방송된 ENA·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극본 김이랑·연출 송현욱)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사진사 서기주(주원), 변호사 한봄(권나라)의 판타지 미스터리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남편이 죽은 이후 사진관을 찾은 한 아내(서영희)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가 병든 남편을 지친 나머지 죽였을 거라는 오해를 받았지만, 한봄은 아내가 그랬을 리가 없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아내는 야한 사진관에서 남편을 편안하게 보내줄 의식을 치렀다. 사진은 딱 두 번의 셔터가 허락됐다. 첫 번째 셔터는 산 자와 죽은 자를 만나게 해줬고, 두 번째 셔터는 두 사람이 치르는 진정한 이별이었다.

산 사람과 죽은 사람 사이의 회한, 해결하지 못한 감정을 해결해주는 사진관이라는 공간이 드라마틱한 판타지로 기능하며 첫 회는 부드러운 휴먼 스토리로 출발했다.

드라마는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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