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개학기 맞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오영택 2024. 3. 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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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가 지난 8일 개학기(1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을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과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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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벽보 등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및 캠페인 진행
지난 8일 구리시 관계자들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아이뉴스24 오영택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지난 8일 개학기(1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작년 2학기에 이어 올해 1학기에도 초등학교 등 학교 주변의 교통과 보행에 방해를 줄 수 있는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를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나 지속·반복적으로 설치된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을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과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오영택 기자(herald334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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