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국민의힘 중랑을 후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면담 주민 건의문 전달

하인규 기자 2024. 3. 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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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국민의힘 중랑을 후보가 11일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우정-한신아파트 주민들의 철도 관련 현안 건의문을 전달했다.

면담에서 이승환 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철도 인프라와 서비스 개선은 필수적"이라며, "하지만 한신아파트의 경우 철도소음과 밤샘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으로 해당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고, 우정아파트의 경우 일부 GTX-B노선 환기구 위치와 그에 따른 통행로 안전문제로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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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B노선 환기구 설치 중랑구민 건강, 안전 위협 받지 않도록 개선방안 마련” 요구
이승환(우측) 국민의힘 중랑구을 후보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과 면담후 건의문 전달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이승환사무실)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이승환 국민의힘 중랑을 후보가 11일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우정-한신아파트 주민들의 철도 관련 현안 건의문을 전달했다.


면담에서 이승환 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철도 인프라와 서비스 개선은 필수적"이라며, "하지만 한신아파트의 경우 철도소음과 밤샘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으로 해당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고, 우정아파트의 경우 일부 GTX-B노선 환기구 위치와 그에 따른 통행로 안전문제로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해물질, 소음, 안전문제 등으로 입주민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침해될 수 있어 한신아파트 앞 방음터널 설치와 우정아파트 앞 GTX-B노선 환기구의 위치 이동이 필요하다"며 한국철도공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안전성 강화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주민들의 건의문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승환 후보는 "우정아파트·한신아파트 주민들과의 간담회 이후 관계 부처와 논의를 이어왔으며, 집권여당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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