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65세 때 25세 연하 아내에게 반해"(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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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에게 반한 사연을 고백했다.
3월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시트콤부터 정극까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소유한 박영규가 출연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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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에게 반한 사연을 고백했다.
3월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시트콤부터 정극까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소유한 박영규가 출연했다.
이날 박영규는 아내와의 만남을 묻는 질문에 "평소 친분이 있던 작가에게 오피스텔 분양 소식을 들었다. 하나 샀다더라. 좋은 매물 있으면 소개해달라고 했다. 담당자 연락처를 받았다. 여자분이더라. 그 다음 날 갔다. 실물을 봤는데 눈에 확 띄더라. 운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가 돌싱 같다더라. 그런데 맘에 들어도 너무 젊은 거다. 너무 젊으니까 감당하기가 두렵더라"면서 "두 바퀴 정도 차이난다"고 밝혔다.
박영규는 "(분양 건으로 왔으니) 모델 하우스도 구경하고 오피스텔도 괜찮은 거 같더라. 왠지 아내와 이야기를 하려면 이 정도는 사야 면이 서겠더라. 게다가 계약을 핑계로 더 대화할 수 있지 않나. 그래서 일단 계약을 했다. (분양 상담소에) 사람이 많더라. 홍보 도와주면 점수 좀 따겠구나 싶었다. 가서 손님들한테 인사하고 했다. 그때 나이가 65세 정도 됐을 때 혼자 사는 게 너무 힘들더라. 열심히 도왔다. 내가 영업해서 계약한 거 계산하면 한 10건 이상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 지인들이 내가 자꾸 가니까 눈치를 챈 거다. 솔직하게 얘기했다. 지인들한테만"이라며 간절했던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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