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소개팅서 군대+시집살이 언급, 심혜진 환장 “그런 말 안돼” (조선의 사랑꾼)

하지원 2024. 3. 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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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이 소개팅 상대 앞에서 군대와 시집살이를 언급했다.

3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혜진의 코칭 하에 부산에서 101번째 소개팅에 도전하는 심현섭의 모습이 공개됐다.

심현섭은 소개팅녀와 첫 만남에서 "군생활도 (부산에서) 했다"며 군대를 소재로 대화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심현섭은 "오해하실까 봐 말씀드린다"며 "저희는 시집살이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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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심현섭이 소개팅 상대 앞에서 군대와 시집살이를 언급했다.

3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혜진의 코칭 하에 부산에서 101번째 소개팅에 도전하는 심현섭의 모습이 공개됐다.

심현섭은 소개팅녀와 첫 만남에서 "군생활도 (부산에서) 했다"며 군대를 소재로 대화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심현섭은 "정확한 위치는 군사 보안이다"며 "해군 나왔다. 선배님이 이순신 장군이다"고 아재 개그를 던지기도 했다.

또 심현섭은 혼기를 놓쳤던 이유에 대해 "40대 때는 방송 많이 못 했다. 어머니 병간호에 전념했다. 자식이면 간병은 누구나 한다. 그러다 보니까 시간이 가버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현섭은 "오해하실까 봐 말씀드린다"며 "저희는 시집살이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지켜보던 심혜진은 깜짝 놀라며 "그런 얘기는 하지 말아야지. 빨리 결혼하고 싶은 걸 부담스럽지 않게 풍겨줘야지"라며 혀를 내둘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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