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김태근, 11개월 딸 제이+신혼집 최초공개 “모델하우스 같아”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윤진이 김태근 부부가 11개월 딸 제이와 신혼집을 최초공개했다.

3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3년차 배우 윤진이 김태근 부부가 합류했다.

윤진이는 다니엘 헤니를 닮은 사모펀드 매니저 남편 김태근을 최초공개한 데 이어 11개월 딸 제이도 최초공개했다. 김구라는 “아버지 닮았다. 코를 보니까. 예쁘게 생겼다. 결혼하자마자 바로 애를 낳았구나”라며 귀여움에 감탄했고, 윤진이는 “결혼 준비하면서 아기가 생겼다. 11개월”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신혼집은 아이가 있는 집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이현이는 “모델하우스다. 아무것도 없다”고 감탄했고 오상진도 “진짜 모델하우스 같다”고 동의했다.

넓고 깔끔한 거실과 주방에 이어 침실 반대편에는 김태근의 서재가 있었고, 책장에는 다양한 경제 서적과 14년 전 최우등 독수리 흔적까지 눈길을 끌었다. 건너편 방은 윤진이 드레스룸으로 옷도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그 옆은 딸 제이 방. 조우종은 “애 방이 이렇게 깨끗하냐. 어린이집도 저렇게 안 돼 있다”고 반응했다. 김태근 드레스룸도 슈트가 색깔 별로 정리돼 있었다.

윤진이는 “깔끔하다고 하시는데 심플하다. 늘어놓는 걸 좋아하지 않아 안으로 들어가 있다”고 했다. 김태근은 “정돈돼 있어야 마음이 편하고 일도 잘 된다. 윤진이는 정말 야무지다. 살림이든 육아든 완벽하게 척척 해낸다. 저랑 같은 종족 같다. 갓생족(매일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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