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오상진 "복권 1등 되면 제일 하고픈 일? 무조건 아내와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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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에선 한석준과 오상진이 복권 1등에 당첨된다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을 언급했다.
이날 MC전현무는 한석준과 오상진에게 "만약 복권에 당첨된다면 제일 먼저 뭘 하고 싶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어 오상진은 같은 질문에 "복권에 당첨 되면 저는 일단 아내에게 '나 어떻게 해야 하나' 물어볼 것 같다"라고 대답하며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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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프리한19’에선 한석준과 오상진이 복권 1등에 당첨된다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을 언급했다.
11일 tvN SHOW '프리한19‘에선 ’인류애가 풀충전되는 순간 19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감동 사연들이 소개됐다.
이날 MC전현무는 한석준과 오상진에게 "만약 복권에 당첨된다면 제일 먼저 뭘 하고 싶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한석준은 “통장에 입금해놓고 그 숫자를 며칠 보고 싶다”라고 털어놨고 통장 명의를 묻자 “당연히 나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형수님이 불쌍하다”라고 몰아가며 웃음을 자아냈고 한석준은 “결혼하면 그쪽(아내)과 내가 구분되지 않는다”라고 수습했다.
이어 오상진은 같은 질문에 “복권에 당첨 되면 저는 일단 아내에게 ‘나 어떻게 해야 하나’ 물어볼 것 같다”라고 대답하며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에 전현무는 복권 1등 상금을 모두 기부한 60대 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2013년 캐나다의 톰 크리스트는 복권 1등에 당첨됐고 상금 약 420억 원을 모두 사회에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그의 자녀들 역시 아버지의 기부 결심을 지지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기는 했지만 백만장자는 아니었던 그가 기부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은 톰 크리스트가 아내를 암으로 떠나보낸 뒤 가족과 건강한 삶이 가장 중요하다고 깨달았고 암 환자들을 위해 420억 원 전액 기부 서약했다며 인류애가 충만한 톰 크리스트의 선행을 소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프리한19'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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