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서울서 훔친 차량으로 100km 곡예운전 10대 검거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서울에서 주차된 차량을 훔쳐 서울 강남과 경기 성남 등 100km가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범인은 10대 미성년자였습니다.
빗길에 위험천만한 곡예 운전을 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주말, 대형견 두 마리가 많은 차들이 오가는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아찔한 상황이 빚어졌습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한 운전자가 개들을 구조해 동물보호소로 인계했는데요.
유기된 줄 알았던 개들은 무사히 주인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정다미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 보시죠.
집단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9급 공무원과 관련해 김포시가 누리꾼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처벌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인데요.
무분별하게 쏟아지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충북 청주의 한 수영장에서 신입 직원들 월급을 특별한 이유 없이 미루고 소액으로 쪼개서 지급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수영장은 이미 또 다른 임금체불 신고 등으로 노동당국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천재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잇슈] "선배님 나오신다 줄 맞춰~!"…이거 보면 수능 망칠 수가 없겠는데?!
- 경찰, 구미 '스토킹 살해범'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올해도 '킬러문항' 배제…"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 백악관서 만난 트럼프와 바이든…"정권 인수 순조롭게"
- [핫클릭] 뉴진스, '민희진 복귀' 요구…"미수용 시 계약해지" 外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