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남편 김태근 최초공개 “사모펀드 매니저, 월급 잘 들어와”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윤진이가 남편 김태근을 최초공개했다.

3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3년차 배우 윤진이 김태근 부부가 합류했다.

오상진은 윤진이 남편 김태근에 대해 “서장훈과 제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대학 Y대에서 남편 분이 외모가 출중해서 유명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윤진이는 남편 김태근에 대해 “4살 연상이고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다니엘 헤니 닮았다고 이야기하더라. 외국인 같이 생긴 것 같다. 쌍꺼풀이 진하고. 좀 느끼하다고 해야 하나. 그 매력에 빠져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김태근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모았고 제작진이 혼혈인지 묻자 “혼혈은 아니다. 그런 말 많이 듣는다. 비행기에서도 저한테 영어 쓸 정도로 오해한다. 토종 한국인이고 본가는 경북 상주다. 서울에서 태어났다. 유학도 간 적 없다”고 밝혔다.

뒤이어 김태근은 사모펀드 매니저 직업에 대해 설명했지만 윤진이는 “잘 모르겠다”며 “월급이 잘 들어오더라. 보너스도 받는 것 같고. 금융은 은행 아니고는 잘 모른다”고 반응했다. 서장훈은 “무슨 일을 하느냐에 대한 관심보다 월급에 대한 관심이냐”고 응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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