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일본 월드컵 아시아 예선 ‘평양 김일성경기장’서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4차전 북한과 일본의 경기가 당초 예정대로 오는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게 됐다.
앞서 지난달 치러진 북한과 일본 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 예선 1차전 경기 장소는 원래 평양 김일성경기장으로 예고됐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도시 제다로 바뀐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이날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이런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북한이 안방에서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치르는 것은 4년여 만이다. 앞서 북한은 2019년 10월 15일 김일성경기장에서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치른 뒤 A매치 홈 경기를 연 적이 없다.
AFC는 최근 평양을 방문해 경기 진행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 경기에 앞서 북한과 일본의 조별리그 3차전은 오는 21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앞서 지난달 치러진 북한과 일본 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 예선 1차전 경기 장소는 원래 평양 김일성경기장으로 예고됐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도시 제다로 바뀐 바 있다.
AFC는 항공편 미비와 경기 운영을 둘러싼 불투명성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북한 측에 대체 장소 제시를 요구하다가 경기 장소 변경을 통보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의사 이길수 있다는 생각 어리석은 발상” 그 의사 11시간 조사받고 한 말 - 매일경제
- “24시간 알아서 돈 벌어주는 기계”...미국인들 ‘이 부업’ 뛰어든다는데 - 매일경제
- “여탕에는 설치했으면서”…목욕탕 업주가 저지른 잘못, 뭐길래 - 매일경제
- 복지장관 “행정처분 절차 끝나기 전 복귀한 전공의는 적극 선처” - 매일경제
- ‘탁구게이트’ 이강인, 축구대표팀 발탁…손흥민과 태국전 출격 - 매일경제
- “TV도 아니고 냉장고도 아니라고?”…삼성·LG, 새 ‘황금어장’은 이것 - 매일경제
- “아빠車는 무조건 한국車” 듣겠네…‘차원이 달라’ 극찬받은 기아차 [최기성의 허브車] - 매
- “‘이 나라’ 도착하면 공항택시 조심하세요”…기사들 정체 알고 보니 - 매일경제
- 정부 “이탈 전공의 4944명에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발송” - 매일경제
- 이현중 향한 호주 명장의 극찬, 구지안 감독 “슈팅력 NBA급, 주변 관계자도 NBA에 갈 것이라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