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日 월드컵 亞 2차 예선, 26일 평양 개최 확정…北, 4년 만에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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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일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4차전이 오는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일본 축구협회(JFA)가 11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치러진 북한과 일본 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 예선 1차전 경기 장소는 원래 평양 김일성경기장으로 예고됐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도시 제다로 바뀐 바 있다.
일본 축구 대표팀의 평양 원정 경기는 2011년 11월 15일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이후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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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며 JFA는 이날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북한과 일본의 경기는 원래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까지 결정이 되지 않았다. 이에 중립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릴 가능성이 제기 됐었다.
북한은 2019년 10월 15일 김일성경기장에서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치른 뒤 A매치 안방경기를 연 적이 없다.
앞서 지난달 치러진 북한과 일본 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 예선 1차전 경기 장소는 원래 평양 김일성경기장으로 예고됐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도시 제다로 바뀐 바 있다.
AFC가 항공편 미비와 경기 운영을 둘러싼 불투명성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북한 측에 대체 장소 제시를 요구하다가 경기 장소 변경을 통보했다.
일본 축구 대표팀의 평양 원정 경기는 2011년 11월 15일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이후 13년 만이다.
일본은 최근 북한 원정 4경기에서 2무2패로 승리가 없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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