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25세 연하 아내와 행복…자동차 키 주면서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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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가 14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 25세 연하 아내와의 첫 만남과 결혼스토리를 공개하며 행복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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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 25세 연하 아내와의 첫 만남과 결혼스토리를 공개하며 행복감을 전했다.
어느덧 70대에 접어든 박영규는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에서 함께한 강성진, ‘순풍산부인과’에서 함께한 윤기원, 김정화를 초대해 “아내와 처음 만난 장소가 여기다”며 “지인이랑 가족들만 모여서 대접을 했는데 의미가 남다른 곳이다”고 했다.
이어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평소 친분 있던 작가를 통해 좋은 오피스텔 분양 소식을 들어서 담당자 연락처를 받고 분양 사무소에 갔는데 거기서 눈에 띈 거다”며 “나이 차이가 두 바퀴 정도 돼. 마음에 드는데 너무 어렸다”고 말했다.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고 홍보 일까지 자처했다는 그는 계속된 거절에 단념했지만 6개월 만에 진심을 담은 문자로 아내의 마음을 얻고 결혼에까지 골인했다고 밝혔다.
박영규는 프러포즈에 대해 “아내의 딸이 고전무용을 했다. 직장 다니고 딸도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중고차가 퍼졌다는 거다. 오죽하면 차가 퍼지겠냐. 이건 걱정이 되더라. 내 사람이 될 건데. 아내가 태국 출장을 다녀오는데 공항에서 자동차 매장으로 데려가 키를 주면서 프러포즈 했다”고 털어놨다.
박영규는 1993년 첫 결혼 후 3년 만에 이혼했다. 1997년 3살 연상 유명 디자이너와 재혼했다가 또 다시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세 번째 결혼을 했으나 이혼했고, 2020년 현재 아내와 네 번째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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