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초등생 병원체험 '나는 의사다' 재개

장종호 2024. 3. 11. 2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3월부터 병원체험행사 '나는 의사다'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나는 의사다'는 2014년부터 시작된 병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의사가 꿈인 초등학교 4~6학년이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이다.

강동성심병원 '나는 의사다'는 매월 15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체험 행사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시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3월부터 병원체험행사 '나는 의사다'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나는 의사다'는 2014년부터 시작된 병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의사가 꿈인 초등학교 4~6학년이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이다.

체험은 영상의학과와 수술실, 검사실 등을 직접 방문해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진료과에서 준비한 실습을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영상의학과에서는 X-ray 촬영과 신체 투시 등을 체험하고 수술실에서는 의사가 입는 수술복을 입고 지정된 수술실을 둘러본다. 또한 의학 현미경으로 혈액형을 진단하는 법, 자세 교정 치료법 등 다채로운 의사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양대열 병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시행하지 못했던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재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환자의 아픔을 공감하며 치료도 잘하는 의사로 무럭무럭 커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성심병원 '나는 의사다'는 매월 15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체험 행사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시행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병원체험행사 '나는 의사다'에 참여한 학생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