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방 의혹’ 정준호 예비후보…민주당 인준 연기

양창희 2024. 3. 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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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불법 전화방 운영 의혹'을 받는 광주 북구갑 정준호 예비후보에 대한 민주당 후보자 확정 절차가 미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1일)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열고 총선 후보자 28명에 대한 인준안을 의결했는데, 정준호 예비후보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권칠승 민주당 대변인은 "당에서 수사 진행 상황을 보면서 추가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가운데, 정 예비후보의 인준 여부는 향후 최고위원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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