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좀 해라"…르세라핌 허윤진, 스타벅스 커피 마셨다가 '악플 테러' [MD이슈]

이예주 기자 2024. 3. 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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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허윤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르세라핌 허윤진이 스타벅스 음료를 마셨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재 스타벅스 커피 마셨다고 공격당하는 르세라핌 허윤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글쓴이 A씨는 "스타벅스 음료를 먹은 르세라핌 허윤진에게 해외 팬들이 찾아와 악성 댓글을 달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허윤진의 계정 게시물 댓글에는 "정말 많이 실망했다", "공부 좀 하고 불매해라", "이 이슈에 대해 사과해라" 등의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허윤진이 스타벅스 음료를 마신 것에 따른 지적으로 보인다. 현재 스타벅스는 '친이스라엘' 기업으로 분류돼 아랍권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인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허윤진 뿐 아니라 가수 전소미도 스타벅스 로고가 박힌 텀블러를 사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수많은 네티즌에게 비판 받은 바 있다. 또 엔하이픈 제이크는 라이브 방송 도중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가 해외 팬들의 항의를 받은 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사과했다.

이외에도 블랙핑크 지수, 레드벨벳 슬기, 세븐틴 호시, 에스파 윈터 등이 스타벅스를 이용했다는 이유로 비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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