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 그립나 봐'... '영혼의 단짝' 케인, 갑자기 손흥민 언급 "골 참 쉽게 넣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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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단짝이 그리운 듯하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11일(한국시간) "케인이 최근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언급했다"라며 "뮌헨 미드필더 자말 무시알라(21)는 손흥민과 비슷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골을 넣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비슷한 상황을 겪었음을 직접 밝혔다"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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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11일(한국시간) "케인이 최근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언급했다"라며 "뮌헨 미드필더 자말 무시알라(21)는 손흥민과 비슷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골을 넣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비슷한 상황을 겪었음을 직접 밝혔다"라고 조명했다.
뮌헨은 지난 마인츠05와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8-1로 크게 이겼다. 케인은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하지만 케인은 본인의 득점보다 도움을 더 강조했다. 케인은 후반 16분 무시알라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무시알라가 공간으로 파고들자 케인은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했다. 무시알라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뮌헨에 다섯 번 째 골을 안겼다.
케인은 지난여름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전격 이적했다. 팀을 떠난 뒤에도 환상적인 호흡을 맞췄던 손흥민을 잊지 않았다. '스퍼스웹'은 "케인은 손흥민을 정말 그리워하는 것 같다"라며 "케인은 현재 토트넘 상황을 보면 팀을 떠난 걸 후회할지도 모른다"라고 표현했다.
두 선수 모두 각자 팀에서 주축 공격수로 엄청난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 케인은 25경기에서 30골 6도움을 몰아치며 분데스리가 득점 단독 1위다. 2위 세루 기라시(21골)를 무려 9골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손흥민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로 한 달 넘게 자리를 비웠음에도 14골 8도움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전체 득점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8시즌 연속 20 공격포인트 고지를 밟으며 명실상부 유럽 레전드 공격수임을 입증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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