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5월 국회 처리”
노준철 2024. 3. 11. 21:51
[KBS 부산]정부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과 관련해 부처 협의를 끝내고 5월 국회 처리에 주력합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와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등은 기자들과 만나, "기재부와 국토부, 해수부 등 부처 협의를 마무리하고 특별법 조문을 80개로 확대했다"며 "상임위 심사 등을 거쳐 21대 마지막, 5월 국회 통과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법은 정부 협의 과정에서 '가덕신공항 면세점 개설' 등이 빠지고 물류특구 입주기업 임시허가 지원 등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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