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가주택에서 방수 작업하던 70대 추락사

이도윤 2024. 3. 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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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의 한 건물 외벽에서 작업하던 7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11일) 낮 12시 반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4층짜리 상가주택의 4층 외벽에서 70대 남성이 추락해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70대 남성은 사고 당시 작업용 밧줄을 연결한 간이 의자를 타고 건물 외벽 틈에 실리콘을 넣는 방수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설비업체 관계자인 지인의 부탁을 받고 작업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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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의 한 건물 외벽에서 작업하던 7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11일) 낮 12시 반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4층짜리 상가주택의 4층 외벽에서 70대 남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70대 남성은 사고 당시 작업용 밧줄을 연결한 간이 의자를 타고 건물 외벽 틈에 실리콘을 넣는 방수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설비업체 관계자인 지인의 부탁을 받고 작업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업체가 남성을 고용하거나 정식 계약서를 작성하지는 않았다"면서 산업안전보건법을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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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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