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새미래, 선대위 출범…개혁신당, 공천 속도
[앵커]
제3지대 정당들도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1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고, 개혁신당은 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의 지역구 후보자를 확정했습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운미래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를 가동했습니다.
김종민·홍영표 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이낙연 대표는 상임고문으로 임명됐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둘 다, 국민을 배신한 사람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두 배신자'를 심판하자고 했습니다.
[이낙연/새로운미래 공동대표 : "윤석열, 이재명 씨의 무능하고 타락한 폭주를 멈추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에는 희망이 없어집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13명의 이름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광주광산을, 김종민 의원은 세종갑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개혁신당은 지역구 후보자 18명을 추가로 발표하며 지금까지 53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경기 화성을, 이원욱 의원은 화성정, 금태섭 전 의원은 서울 종로 공천을 받았습니다.
[김종인/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 : "부산·대구·광주·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해 온 후보자를 심사했고 많지는 않지만 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후보자를 배출하게 됐습니다."]
개혁신당은 양정숙 의원 등 비례대표 후보자 40여 명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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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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