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여론조사] 국민의 선택 D-30 현재 판세는?…이 시각 국회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1일 9시뉴습니다.
4월 10일 총선까지 30일 남았습니다.
전국 이백 쉰 네 곳의 지역구 출마자들이 속속 결정되면서 선거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민정희 기자, KBS 여론조사 결과 현재 판세 어떻게 나왔습니까?
[기자]
네, 여기는 국회입니다.
여야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곳이 많아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각 당의 공천 작업은 거의 마무리 됐고, 이제 국민들이 새로 들어설 22대 국회에 누가 적합할지 결정할 시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총선까지 딱 30일 남은 오늘(11일), 이곳 국회에서 지역구 현재 판세 전해드립니다.
KBS가 관심 지역구 8곳에 대한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장관이 맞붙는 인천 계양을 가상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여전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과 인천의 여론조사 결과 먼저 보시죠.
김경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표와 원희룡 전 장관 간의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후보 48%, 원희룡 후보 36%로 이재명 후보가 1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일 전 조사에서 이 후보 44%, 원 후보 34%였는데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계양을 선거구의 경계가 일부 조정되기 전에 실시됐습니다.
'운동권 출신'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 마포을입니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에 맞서 국민의힘 함운경 민주화운동 동지회장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가상대결에서 정청래 후보 41% 함운경 후보 32%로, 정청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28%, 국민의힘이 31%로 나타났습니다.
서대문을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김영호 의원과 지역구를 옮겨 5선에 도전하는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의 한판 승부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영호 후보 46%, 박진 후보 31%로 김영호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3%, 국민의힘 29%로 조사됐습니다.
다음은 1988년 이후 36년 동안 민주당이 승리한 서울 광진을입니다.
민주당 고민정 의원과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이 맞붙었습니다.
가상대결에서 고민정 후보 40%, 오신환 후보 33%로 오차 범위 안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3%, 국민의힘 34%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3/20240312_0d2QHK.pdf
1-2. KBS D-30 총선 판세조사_서울 광진구을_설문지(240308)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3/20240312_mfs17T.pdf
2-1. KBS D-30 총선 판세조사_서울 마포구을_결과표(240310)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3/20240312_ePRJ8g.pdf
2-2. KBS D-30 총선 판세조사_서울 마포구을_설문지(240308)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3/20240312_auSLFh.pdf
3-1. KBS D-30 총선 판세조사_서울 서대문구을_결과표(240310)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3/20240312_Dua9ld.pdf
3-2. KBS D-30 총선 판세조사_서울 서대문구을_설문지(240308)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3/20240312_WjiC7I.pdf
4-1. KBS D-30 총선 판세조사_인천 계양구을_결과표(240310)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3/20240312_0EucTm.pdf
4-2. KBS D-30 총선 판세조사_인천 계양구을_설문지(240308)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3/20240312_S5qu7t.pdf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경수 기자 (bada@kbs.co.kr)
민정희 기자 (jj@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총선][여론조사]① 국민의 선택 D-30 현재 판세는?…이 시각 국회
- 러시아서 간첩 혐의로 한국인 체포…“국가기밀 외국기관에 넘겨”
- 시진핑 관저에 차량 돌진…‘1인 체제 강화’ 양회 폐막
- “오빤 내 뒤에 있어”…러시아 아내, 새벽 배송 뛰어든 사연 [잇슈 키워드]
- “어린이들, 공놀이 자제 좀”…어린이 공원 현수막 논란 [잇슈 키워드]
- 왕세자빈 건재 보여주려다…역풍 맞은 영국 왕실
- 암 4기인데, 치료는 거절…“현장 돌아와야” 중증환자들 호소
- 파라솔 두 달 세우고 10억대 매출…“선정 기준 강화” [잇슈 키워드]
- [잇슈 SNS] 수백 마리 껑충껑충…호주 골프장 난입한 캥거루 불청객들
- “충전구에서 불꽃”…“60%는 충전·주차 중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