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차 고장에 자동차 키 주며 프러포즈”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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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에게 자동차 키를 주며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영규는 프러포즈에 대해 "아내의 딸이 고전무용을 했다. 직장 다니고 딸도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중고차가 퍼졌다는 거다. 오죽하면 차가 퍼지겠냐. 이건 걱정이 되더라. 내 사람이 될 건데. 아내가 태국 출장을 다녀오는데 공항에서 자동차 매장으로 데려가 키를 주면서 프러포즈 했다. 결혼해야 되겠다. 나하고 결혼하자"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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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에게 자동차 키를 주며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3월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40년 차 배우 박영규(70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25세 연하 아내와 네 번째 결혼 스토리에 대해 지인 소개로 오피스텔 분양을 받으러 갔다가 담당자인 아내를 처음 만나 반했다며 적극적인 구애에 반응이 없어 6개월간 연락을 끊었고, 6개월 만에 다시 연락하며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했다.
박영규는 당시 아내의 속내에 대해 “자기는 저렇게 능력 있고 인기 많은 사람이 나 같은 여자를 데리고 놀려고 했나? 의심했다고 하더라. 그러다 내 문자가 너무 진실하게 다가왔다고 하더라. 자기를 진심으로 만나려고 했구나, 그게 느껴졌다고 한다. 그런 과정을 겪고 결혼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영규는 프러포즈에 대해 “아내의 딸이 고전무용을 했다. 직장 다니고 딸도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중고차가 퍼졌다는 거다. 오죽하면 차가 퍼지겠냐. 이건 걱정이 되더라. 내 사람이 될 건데. 아내가 태국 출장을 다녀오는데 공항에서 자동차 매장으로 데려가 키를 주면서 프러포즈 했다. 결혼해야 되겠다. 나하고 결혼하자”고 털어놨다.
윤기원이 “대부분 반지 같은 것 주면서 결혼하자고 하지 않냐. 로맨틱하지 않은 것 같다. 차를 주면서”라고 반응하자 김정화는 “로맨틱하다. 이건 나의 삶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싶다는 거니까. 더 감동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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