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비례대표 후보 신청…후보 선정·순위는 묻지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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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1일 "당에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저는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이날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가 입당했다고 밝혔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규원 검사도 조국혁신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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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1일 “당에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이날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가 입당했다고 밝혔다. 리아는 지난 대선 당시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등장곡을 부르는 등 이 대표 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규원 검사도 조국혁신당에 합류했다. 이 검사는 대검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에서 근무하던 2019년 3월 김 전 차관이 과거 무혐의 처분받은 사건번호로 자신 명의의 긴급 출국금지 요청서를 법무부에 제출함으로써 불법으로 출국금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검사는 지난 7일 사의를 표명했으나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영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연구조교수,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도 입당했다고 조국혁신당은 전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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