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좀 해"..허윤진, '커피 마신 죄'로 해외 팬들에 악플 테러

▲ 르세라핌 허윤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허윤진이 스타벅스 음료를 마신 일로 비난을 받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르세라핌 허윤진이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는 이유로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대거 퍼졌다.

실제로 허윤진의 개인 SNS를 보면 여러 해외 네티즌들이 찾아와 댓글로 날선 비난을 퍼붓고 있다. 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 이스라엘 기업으로 분류된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는 이유에서다.

해외 네티즌들은 "다른 브랜드에서도 커피를 파는데 왜 스타벅스를 마시냐", "불매운동도 못하는데 아이돌 업계를 어떻게 바꿀 거냐", "너 자신을 교육하고 불매운동을 해라", "스타벅스 음료 마시는 걸 멈춰라" 등 댓글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허윤진에 앞서 엔하이픈 제이크와 가수 전소미도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거나 스타벅스 텀블러를 사용해 악플 세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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