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첫 등판 '3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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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진을 딛고 올 시즌 명예 회복을 벼르는 프로야구 SSG의 김광현 투수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습니다.
김광현은 원래 내일(12일) 첫 등판 예정이었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에, 오늘 KT 전에 중간계투로 나와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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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진을 딛고 올 시즌 명예 회복을 벼르는 프로야구 SSG의 김광현 투수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습니다.
김광현은 원래 내일(12일) 첫 등판 예정이었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에, 오늘 KT 전에 중간계투로 나와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5회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첫 타자 박병호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고, 최고 시속 145km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고루 섞으며, 7회까지 3이닝을 2안타 무실점, 삼진 2개로 잘 던졌습니다.
SSG는 KT를 3대 0으로 눌렀고, 이숭용 신임 감독은 시범경기 첫 승을 따냈습니다.
두산은 롯데를 3대 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는데요.
촉망받는 19살 신인 김택연은 9회 마무리 투수로 나와, 1이닝 삼진 2개, 무실점 호투로 오늘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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