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전원일기’ 모임 약속, 김용건 “재임 때 와야 의미 있어” (회장님네)

하지원 2024. 3. 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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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이 '회장님네 사람들'과 안부 인사를 나눴다.

3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유인촌 장관과 전화 연결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은 "반갑다. 워낙 바빠서 전화도 못 하고"라고 했고, 유인촌 장관은 "건강하셔서 좋다. 출연진분들 다 거기서 보니까"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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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이 '회장님네 사람들'과 안부 인사를 나눴다.

3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유인촌 장관과 전화 연결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이계인은 유인촌 장관에게 "반가운 분들이 많이 오셨다"며 제일 먼저 강부자에게 전화를 건넸다. 유인촌 장관과 강부자는 서로의 건강을 우선으로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김용건은 "반갑다. 워낙 바빠서 전화도 못 하고"라고 했고, 유인촌 장관은 "건강하셔서 좋다. 출연진분들 다 거기서 보니까"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유 장관도 전부 보고 싶어 한다. 바쁜 일도 많지만, 다른 곳에서 보는 것보다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 용식이를 알고 있으니까. '왜 둘째 아들은 안 나오냐?''고 문의가 온다. 바쁘더라도 회장님댁 와서 얼굴 보여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관 임기 끝내고 가야 할 것 같은데"라는 유인촌 장관의 말에 김용건은 "재임 때 오면 정말 의미가 있다. 잠깐이라도 낮에 와서"라고 부탁했다.

옆에 있던 강부자는 "재임할 때 오는 게 중요하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촌 장관은 "전원일기 가족들 시간 좀 모아달라"고 했고, 김용건은 "일단 먼저 와서 스케줄 잡아보자. 약속합시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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