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송영진 감독 "나의 잘못이다. 배스도 무리한 플레이 자제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 잘못이다."
수원 KT 송영진 감독이 패배에 대해 감독의 책임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송 감독이 이끄는 KT는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서 76대87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 송 감독은 "전술이나 하고자 하는 의지, 모든 면에서 LG가 앞섰다"면서 "어쨌든 나의 잘못으로 인해서 선수들이 좀 다운됐고, 패배를 하게 됐다. 분위기 더 다운되지 않도록 살리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내 잘못이다."
수원 KT 송영진 감독이 패배에 대해 감독의 책임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송 감독이 이끄는 KT는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서 76대87로 패했다. 이로 인해 KT는 30승17패로 LG와 동률을 이루며 공동 2위를 허용했다.
사실상 완패였다. 경기 후반 가비지 타임에 추격 득점을 해서 그렇지 3쿼터에 이미 승부가 결정난 경기였다.
이날 경기에 대해 송 감독은 "전술이나 하고자 하는 의지, 모든 면에서 LG가 앞섰다"면서 "어쨌든 나의 잘못으로 인해서 선수들이 좀 다운됐고, 패배를 하게 됐다. 분위기 더 다운되지 않도록 살리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3쿼터에 크게 열세를 보인 에 대해 송 감독은 "너무 단조로운 공격를 구사했다. 특히 배스가 무리하게 혼자 해보려고 했다. 성공해도 본전치기 같은 플레이였는데 이것마저 안 되면서 상대에 이지샷을 너무 많이 허용하는 빌미가 됐다. 그로 인해 분위기도 다운됐다"며 배스의 부조화를 아쉬워 했다.
창원=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男 아이돌 옷 벗기고..재미 봐” 진짜?..한서희, 성희롱 논란 전면부인 “고소할 것”
- 치매 투병 유명 배우, 가족들과 마지막 준비..전처·현처 다 모였다
- '박시은♥' 진태현 “여러분, 우리 아내 축하해주세요” 동네방네 자랑
- “옆엔 안중근 뒤엔 이순신” 도로 지키는 '애국 SUV'...“보이면 무조건 양보”
- 배우 오영미, 결혼 13일 만에 사별..“220억 유산 받았다고”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