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의대 증원 신청하며 상주병원 건립 제안

[KBS 대구]경북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에 의대 증원 신청을 하면서 상주병원 건립 안을 제출한 것이 알려졌습니다.

교육부에 제출한 안에는 상주에 경북대병원 분원을 건립해 의대생이 증원되면 임상 실습 병원으로 활용하고 의료 사각지대인 경북 북부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북대는 앞서 현재 110명인 의대 정원을 250명으로 늘려달라고 교육부에 증원 신청을 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