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오는 24일까지 스키장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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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리조트사업부인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24일까지 스키장을 연장 운영한다.
하이원은 당초 지난 10일 폐장 예정이던 스키장 운영을 2주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준호 레저영업실장은 "이번 시즌 스키장을 찾아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장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며 "하이원에서 올겨울 마지막 설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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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리조트사업부인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24일까지 스키장을 연장 운영한다.
하이원은 당초 지난 10일 폐장 예정이던 스키장 운영을 2주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이다.
운영기간 변경에 따라 스프링 모굴 운영도 오는 25일부터 4월 7일까지로 변경된다. 스키장 운영과 별도로 운영되는 ‘스프링 모굴스키 코스’는 제우스3 슬로프 상단부에 300m 길이로 마련될 예정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운영된다. 일반고객은 1만5000원, 시즌패스 고객은 8000원이다.
전준호 레저영업실장은 “이번 시즌 스키장을 찾아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장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며 “하이원에서 올겨울 마지막 설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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