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인니, 홍수·산사태에 수만 명 대피
최현미 2024. 3. 11. 20:55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홍수에 이어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지난주, 많은 비가 내리면서 2만 채가 넘는 가옥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가 마을을 덮쳐 주민 4만 6천 명이 임시 대피소로 대피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무분별한 삼림 벌채로 인해 우기 때 산사태가 자주 일어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오겠고, 서울의 아침 기온은 5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지금 여름인 방콕은 낮 기온이 37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3월까지 건기인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예상됩니다.
로마는 짙은 안개로 시야가 답답하겠고, 키이우는 진눈깨비가 내려 아침과 낮 기온이 비슷하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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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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