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곳곳 요란한 봄비, 남부엔 싸락우박도‥전국 비·눈

최아리 캐스터 2024. 3. 11. 20: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내일은 곳곳에 요란한 봄비가 지나겠습니다.

여름철처럼 심하진 않지만 벼락과 돌풍 그리고 싸락우박을 동반하겠습니다.

특히 이맘때 노지 작물인 봄동 배추 등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주로 남부 지방에서 싸락우박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피해 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요.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5cm 안팎의 눈이 쌓이겠고요.

수도권 등 그 밖의 중부 지방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요.

중부 지방에서도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는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5도 등으로 오늘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11도, 광주 12도, 부산은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날이 포근해지겠는데요.

특히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6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78886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