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식탁' 박영규, 네번째 결혼 "아내와 25살 차, 싱글맘 아내 챙기고 싶었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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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 식탁' 배우 박영규가 25살 연하 아내와 첫 만남을 말했다.
1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 박영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영화 '극한직업' 작가랑 인연이 있었다. 오피스텔 분양 소식을 들었다. 좋은 매물 있으면 소개를 해달라고 했다. 담당자 연락처를 받았다. 그게 지금의 아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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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4인용 식탁' 배우 박영규가 25살 연하 아내와 첫 만남을 말했다.
1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 박영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영화 '극한직업' 작가랑 인연이 있었다. 오피스텔 분양 소식을 들었다. 좋은 매물 있으면 소개를 해달라고 했다. 담당자 연락처를 받았다. 그게 지금의 아내"라고 알렸다.
이어 "성함을 보니까 여자더라. 다음날 분양 사무소를 갔다. 실물을 봤다. 눈에 확 띄더라. 돌싱인 거 같더라. 근데 너무 어리더라. 나이 차이에서 오는 부담감이 있었다. 두 바퀴 정도 된다"며 25세 연하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자주 가서 홍보 도와주면 점수 좀 따겠다고 생각을 했다. 내 삶을 위해 모든 걸 바치고 싶었다. 내 처지가 새로 누군가 만나기 어렵지 않냐. 좋은 짝을 만나고 싶어도. 여생을 함께할 동반자가 필요했다. 영업해서 계약한 거 10건 이상됐다. 아내 지인들이 내 마음을 눈치챘다. 그래서 아내 지인들한테 마음이 있다고 알렸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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