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예비 재벌 며느리 전종서, 가족 행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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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예비 며느리로 가족 행사를 함께 한다.
1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5회에서는 예비 재벌 며느리로서 가족 행사에 참석하는 나아정(전종서)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나아정은 이도한(김도완)과 결혼 계약서를 작성할 당시 위장결혼이지만 제사 등 마땅히 해야 하는 도리는 챙기겠다고 이야기했던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처음으로 이도한, 이지한 형제의 어머니를 마주한 나아정의 진지한 표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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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가 예비 며느리로 가족 행사를 함께 한다.
1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5회에서는 예비 재벌 며느리로서 가족 행사에 참석하는 나아정(전종서)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 이지한(문상민)이 비에 관한 트라우마를 겪을 수밖에 없었던 그날의 진실이 드러난다.
앞서 나아정은 이도한(김도완)과 결혼 계약서를 작성할 당시 위장결혼이지만 제사 등 마땅히 해야 하는 도리는 챙기겠다고 이야기했던 바 있다. 그런 만큼 이번에는 이도한, 이지한의 친어머니를 추모하는 자리에 참석해 예비 며느리로서의 도의를 다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처음으로 이도한, 이지한 형제의 어머니를 마주한 나아정의 진지한 표정이 담겼다. 오랜만에 만나는 어머니의 흔적 앞에 선 두 형제에게는 엄숙하면서도 무거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자신 때문에 어머니가 죽었다고 여기는 이지한의 표정은 평소보다 더욱 어두워져 있다. 지난 부산 여행 당시 이지한은 흔들리는 비행기와 쏟아지는 빗방울로 인해 아픈 기억을 떠올리고 패닉에 빠졌던 만큼 과거의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해진다.
나아정 역시 비오는 날 겁에 질린 이지한을 다독여준 경험이 있었던 만큼 이번 일정을 계기로 이지한의 마음 속 트라우마를 알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유의 붙임성으로 할아버지 현대호(권해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들 가족과 한층 가까워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웨딩 임파서블'은 이날 밤 8시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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