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박 지사, 우주항공청 준비 미흡 질타…“통합 추진 필요” 외

KBS 지역국 2024. 3. 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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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는 5월 개청할 '우주항공청'과 관련해 경상남도의 준비 미흡을 질타했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 경상남도 정책협업회의에서,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관련 계획은 물론, 실체도 없이 말만 무성하다"며, 관계 부서의 준비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박 지사는 또,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통합 추진단을 구성해 우주항공청 배후도시 건설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3·1운동 재현 행사, 진주·사천·고성 개최

105주년 3·1 운동 재현 행사가 진주와 사천, 고성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오는 15일 진주성 순의단에서는 '걸인기생독립단 만세의거 행사'가, 19일 고성 회화면에서는 '배둔장터 만세 재현행사'가 진행됩니다.

사천에서는 오는 21일, 사천초등학교 졸업식 축구 경기 중 시작된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마련됩니다.

사천, 중학교 통학버스-트럭 충돌 7명 부상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사천시 곤명면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중학교 통학버스와 5톤 트럭이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20대 통학버스 기사와 중학생 6명 등 7명이 팔 골절상 등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동군,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16억 원 지원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의 하나로 하동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올해 16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말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등 3종류 건설기계, 2004년까지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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