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이재명 대표, "지역중심 불균형 발전전략 강력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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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이 11일 오후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충남의 5대 정책 11대 지역과제를 전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1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 사무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수도권 과밀을 넘어 수도권 폭발상황까지 갔기 때문에 비효율이 너무 크다"며 "똑같은 조건이면 지방에, 지역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 지방이 수도권 일극체제로 희생되지 않도록 불균형 발전전략으로 불릴 만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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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이 11일 오후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충남의 5대 정책 11대 지역과제를 전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1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 사무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수도권 과밀을 넘어 수도권 폭발상황까지 갔기 때문에 비효율이 너무 크다"며 "똑같은 조건이면 지방에, 지역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 지방이 수도권 일극체제로 희생되지 않도록 불균형 발전전략으로 불릴 만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이 이 대표에게 건넨 정책들에는 혁신도시 완성, 500병상을 갖춘 아산경찰병원 조기 건립 등 공공의료 지원 확충,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예타면제 사업 선정 등 교통인프라 확충, 스마트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대체산업 육성, 공공형 키자니아 아산 건립 등이 포함됐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 문제를 정략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충남의 국립의대 신설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민주당이 나서서 하겠다. 스마트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복기왕 위원장은 "전달한 정책들이 반드시 채택되어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충남이 공동발전한다"며 "대표님과 당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잘 챙기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갑에 출마하는 복기왕 위원장을 비롯해 충남의 총선 출마자인 이재관(천안을), 강훈식(아산을), 황명선(논산계룡금산), 이정문(천안병), 문진석(천안갑) 등 지역위원장들과 윤영덕 민주당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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