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식탁'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에 자동차 프로포즈, 차 키 건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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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 식탁' 배우 박영규가 아내에게 차로 프로포즈 했다고 알렸다.
1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 박영규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네번째 결혼에 골인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영규는 25살 연하 부인에게 다가갔다가 "결혼이 급해서 이러는 거 아닌가싶었다. 내 감정을 정말 알아보고 싶어서 한동안 연락을 안 했다. 한 6개월이 그렇게 흘렀다. 근데 갑자기 보고싶더라. 먼저 문자를 보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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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4인용 식탁' 배우 박영규가 아내에게 차로 프로포즈 했다고 알렸다.
1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 박영규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네번째 결혼에 골인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영규는 25살 연하 부인에게 다가갔다가 "결혼이 급해서 이러는 거 아닌가싶었다. 내 감정을 정말 알아보고 싶어서 한동안 연락을 안 했다. 한 6개월이 그렇게 흘렀다. 근데 갑자기 보고싶더라. 먼저 문자를 보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10초만에 답문이 오더라. 드디어 성공했다 싶었다. 그 다음부터 일사천리로 3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저렇게 능력있는 사람이 왜 나한테 접근하나 싶었다. 근데 내 진심을 알았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러포즈도 했다. 딸이 고전 무용을 했다. 아내가 차가 하나 있었는데 옛날 차더라. 길에서 차가 고장났다고 하더라. 사고날까봐 걱정이 되더라. 그래서 자동차 매장으로 데려가서 키를 줬다. 차 키를 건네면서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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