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역대 상대 배우 중 최고는 조인성, 오빠만 괜찮다면 또 만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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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역대 상대 배우 중 최고의 파트너로 조인성을 꼽았다.
한효주와 조인성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 2003년 데뷔 후 '찬란한 유산' '동이' '광해, 왕이 된 남자' '감시자들' '뷰티 인 사이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던 작중 가장 케미가 좋았던 파트너로 '무빙' 조인성을 꼽았다.
한효주는 "조인성과 다시 작품에서 만나면 어떨 거 같나?"라는 질문에 "그럴 수만 있다면 너무 좋다. 오빠만 괜찮다면"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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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한효주가 역대 상대 배우 중 최고의 파트너로 조인성을 꼽았다. 한효주와 조인성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호흡을 맞췄다.
11일 Harper's BAZAAR Korea 채널에는 “이렇게 빵 터진 셀럽 처음 봐요”라는 제목으로 한효주의 인터뷰가 업로드 됐다.
지난 2023년 ‘무빙’ ‘독전2’ ‘어쩌다 사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한효주는 “사실 촬영보다는 촬영했던 작품들을 보여드리는 한 해였다.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촬영은 쉬고 있었다”면서 “나름대로 여행도 많이 다녀오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여행 마니아라는 그는 “내가 여행을 좋아하고 의미도 많이 두는 편인데 지난해에는 필리핀의 작은 섬으로 스킨스쿠버 여행을 갔다. 아직 여행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라 듀공도 보고 개인적으로 처음 바다 속을 여행한 거라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3년 데뷔 후 ‘찬란한 유산’ ‘동이’ ‘광해, 왕이 된 남자’ ‘감시자들’ ‘뷰티 인 사이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던 작중 가장 케미가 좋았던 파트너로 ‘무빙’ 조인성을 꼽았다.
한효주는 “조인성과 다시 작품에서 만나면 어떨 거 같나?”라는 질문에 “그럴 수만 있다면 너무 좋다. 오빠만 괜찮다면”이라며 웃었다.
이어 역대 출연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영화 ‘뷰티 인 사이드’를 꼽은 그는 “20대 때 가장 예뻐 보일 수 있는 모습으로 아름답게 담긴 것 같아서 좋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Harper's BAZAAR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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