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저녁까지 가끔 비…서해안 강풍
KBS 지역국 2024. 3. 11. 20:33
[KBS 광주]하늘빛이 어두워졌습니다.
곳곳에는 비도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저녁까지 5~10mm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국지적으로 구름이 발달하면서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신안과 진도, 흑산도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될 만큼 강한 바람이 불 수도 있겠는데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광주가 4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6도가량 높겠고요,
낮 기온은 12도가 예상됩니다.
여수의 낮 기온 13도, 광양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0도, 무안과 진도 1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맑은 하늘 볼 수 있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점차 오르겠는데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한낮 기온이 18도까지 올라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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