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위 필기앱 굿노트로 수능·영어 공부한다…'쏠북'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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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노트는 전세계 2400만명의 월간 활성사용자(MAU)를 보유하고 있는 필기 앱이다.
이번 서비스에 따라 굿노트 이용자는 쏠북에서 전자책을 구매한 뒤 굿노트에서 불러와 학습할 수 있게 됐다.
국내 교육업계에서 굿노트에 공식적으로 전자책을 공급하는 것은 EBS에 이어 북아이피스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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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콘텐츠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가 글로벌 1위 필기 앱 굿노트(Goodnotes)와 연동해 학습할 수 있는 전자책(eBook)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굿노트는 전세계 2400만명의 월간 활성사용자(MAU)를 보유하고 있는 필기 앱이다. 이번 서비스에 따라 굿노트 이용자는 쏠북에서 전자책을 구매한 뒤 굿노트에서 불러와 학습할 수 있게 됐다.
국내 교육업계에서 굿노트에 공식적으로 전자책을 공급하는 것은 EBS에 이어 북아이피스가 두 번째다. 현재 키출판사를 시작으로 다락원, 골드교육, 하와이매쓰 등이 북아이피스와 손잡고 굿노트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입점했다.
북아이피스가 공급하는 교육 콘텐츠는 교과서, 참고서 등 출판사가 보유한 다양한 교재와 해설지, 부가자료 등을 포괄한다. 북아이피스는 굿노트에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출판사에는 디지털 교재로의 시장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윤미선 북아이피스 대표는 "국내 양질의 디지털 교재를 더욱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넓혀나가고 있다"며 "온라인 서점에 이어 전자책 서비스까지 출시하며 쏠북은 학습에 필요한 모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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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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