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국민연금공단 빅데이터 정책 활용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정책에 국민연금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충주시는 최근, 국민연금공단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협약을 했는데요.
앞으로 2년간 국민연금공단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받아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역 사업체와 종사자 분포, 고용 환경 특성, 지역 경제 현황 분석 등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제천시, 농촌 일자리 중개 시작
제천시가 올해 농촌 일자리 중개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달까지 구인 농가와 구직자를 모집했는데요.
이달부터 농가에 인력을 투입하기 위해 시스템 등록과 교육 이수, 단체보험가입 등의 준비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농가가 지급하는 급여 외에 교통비와 숙박비, 영농 작업 반장 수당 등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제천시는 지난해, 인력 중개로 2천 2백여 농가에 만 천 3백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지인 폭행해 살해한 70대 구속 기소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은 술자리에서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70대 A 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3일, 제천시 봉양읍 자신의 아파트에서 70대 B 씨를 둔기와 발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A 씨는 50년 지기인 B 씨와 술자리에서 말다툼하다가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단양군, 종량제봉투 ‘노란색’으로 변경
단양군이 다음 달부터 종량제 봉투 색상을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꿉니다.
단양군은 누구나 한눈에 종량제 봉투를 구분해 쓰레기 배출을 효율화하도록 모든 크기의 종량제 봉투를 노란색으로 일원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흰색 종량제 봉투는 재고를 소진할 때까지 판매·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성군,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공급
음성군이 과수화상병을 막기 위해 농가에 예방 약제를 무상 공급합니다.
음성군은 오는 15일까지 개화 전과 개화 뒤, 3회분의 방제 약제를 사과와 배 재배 농가 360곳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음성군에서는 2019년에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뒤 지난해까지 모두 84건이 확인돼 33.4ha를 매몰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국 소식이었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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