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의대 교수협 "정부 사태해결 나서지 않으면 18일 전원 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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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해 합리적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으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이날 서울대 연건캠퍼스,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오후 5시부터 2시간 넘게 총회를 연 뒤 "정부가 사태해결에 진정성 있는 합리적인 방안도출에 나서지 않으면 18일을 기점으로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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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해 합리적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으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이날 서울대 연건캠퍼스,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오후 5시부터 2시간 넘게 총회를 연 뒤 "정부가 사태해결에 진정성 있는 합리적인 방안도출에 나서지 않으면 18일을 기점으로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직서 제출은 개별적인 것"이라면서도 회의에 참석한 "430명의 교수가 전원 사직서 제출에 합의해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주 토요일 서울대병원과 서울 대형병원 4곳의 비대위가 모여 "향후 행동을 같이 연대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886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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