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올해 과수 개화 열흘 빨라 대비 철저히” 외

KBS 지역국 2024. 3.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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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올해 과수의 발아 시기가 평년보다 9-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돼 저온 피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사과 홍로 만개기가 군위 기준으로 4월 15일, 배는 상주 기준으로 4월 14일, 복숭아는 청도 기준 4월 2일로 과수별 최대 10일 빠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에 따라, 저온 발생 하루 전에는 토양 내 30센티미터까지 물을 대 방열 효과를 내고 열풍기로 과수원의 온도를 높이는 등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포배양지원센터, 장비 10종 신규 도입

의성군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가 장비도입심의위원회를 열고 10종류의 장비를 신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신규 도입하는 장비는 유세포분석기와 자동화 분자분석기, 세포주 자동 분주시스템 등 10종류로,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지난달 신설된 장비도입심의위원회는 산학연 세포배양 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돼 3천만원 이상의 연구시설 장비도입과 활용, 처분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예천군 유천면-공군16전비 자매결연

예천군 유천면과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오늘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유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가 일손돕기와 명절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두 기관은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이 공군의 특수성을 이해해주고,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주시, 인허가 복합 민원 야간상담 호응

영주시가 운영중인 인허가 복합민원 야간상담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주시는 일과시간에 인허가 부서를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상 민원은 도로점용허가와 농지·산지 전용허가, 환경과 건축허가 등 60종류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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