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명단서 빠진 이승우…'득점왕' 주민규, 첫 태극마크
조소희 기자 2024. 3. 11. 20:23
[이승우/수원FC : 대표팀이라는 자리는 그 누구한테도 동기부여가 되는 곳이고.]
[수원FC 1:1 전북/K리그 (지난 9일)]
정말 메시 같았죠. 감각적인 드리블로 골을 꽂아 넣었는데 이승우 선수가 왜 대표팀에 뽑히지 않았느냐는 질문이 오늘(11일) 유독 많았습니다.
황선홍 감독도 막판까지 고민했다고 했는데 같은 포지션에 경쟁 선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죠.
그래도 지난해 K리그 득점왕, 서른 넷의 주민규 선수는 드디어 생애 최초로 대표팀에 뽑혔습니다.
"3년간 리그 50골을 넣은 선수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다"는 칭찬까지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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