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10%' 박용진, 강북을 경선 패배…'친명' 정봉주 승리

문창석 기자 김경민 기자 2024. 3.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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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원외 친명(친이재명)계인 정봉주 전 의원이 지역구 현역인 박용진 의원을 꺾고 공천장을 따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박 의원은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위 10%는 득표수의 30%가 감산되는 불이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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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2.2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원외 친명(친이재명)계인 정봉주 전 의원이 지역구 현역인 박용진 의원을 꺾고 공천장을 따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박 의원은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위 10%는 득표수의 30%가 감산되는 불이익을 받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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