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서 승용차 추돌사고로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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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당리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진로를 변경하다 옆 차로 차량 3대를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차량 2대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70대 보행자 1명이 숨졌습니다.
운전자를 포함한 5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 상태는 아니었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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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당리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진로를 변경하다 옆 차로 차량 3대를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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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를 포함한 5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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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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