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한국 휴대전화 없어도 국내 디지털 서비스 이용 가능!
2024. 3. 11. 20:10
-다부처 협력 통해 해외체류 국민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 제고-
변차연 앵커>
2013년 공공아이핀이 폐지되면서 해외 체류 국민들은 한국 휴대전화가 없을 경우, 비대면 신원확인이 어려웠는데요.
앞으로는 한국 휴대전화 없는 재외국민들도 비대면 신원확인을 통해 국내 디지털 서비스를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포청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체계' 구축·운영 사업을 수립하고 유관 부처들과의 실무협의를 추진했는데요.
올해 하반기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방통위·과기정통부·동포청 등 관계부처가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체류 국민의 비대면 신원확인 정책 수립·인증서 발급 등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소외된 해외 체류 국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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