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4중 추돌 후 차량 인도 덮쳐…70대 보행자 1명 숨져(2보)

강미영 기자 2024. 3. 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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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간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행인 등 5명이 다치고 1명이 사망했다.

11일 오후 3시 21분쯤 사하구 당리동 당리역 인근 도로에서 포르테와 K5 등 주행 중이던 승용차 4대가 연이어 충돌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포르테와 K5 차량이 인도를 덮쳐 보행자 2명이 중상,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을 입은 70대 여성 보행자 1명은 병원 치료 중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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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사고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간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행인 등 5명이 다치고 1명이 사망했다.

11일 오후 3시 21분쯤 사하구 당리동 당리역 인근 도로에서 포르테와 K5 등 주행 중이던 승용차 4대가 연이어 충돌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포르테와 K5 차량이 인도를 덮쳐 보행자 2명이 중상,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을 입은 70대 여성 보행자 1명은 병원 치료 중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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